블루보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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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공화국 입맛도 '월클'…韓에 해외 첫 매장, 놀랄 일 아니죠"
날개 위에 뜬 별 하나.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1995년 미국 시카고에 스페셜티 커피 시장 개척자로 등장한 인텔리젠시아(Intelligensia)의 로고다. 커피 생두의 고유한 맛을 살리기 위해 라이트 로스팅과 혁신적인 추출법을 시도하며 수많은 스페셜티 카페의 롤모...
2024.11.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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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붉은 장막의 펠트…작은 오페라 극장의 배우가 된 바리스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1942)에는 어두운 거리 홀로 불을 밝힌 간이식당 주방에 둘러앉은 사람들의 모습이 나온다. 주방 공간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드러내는 오픈키친이 등장하자 1940년대에 이미 도입된 ...
2024.07.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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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하듯 커피를 만드는 곳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에는 어두운 거리 홀로 불을 밝힌 ‘다이너(Diner)’ 주방에 둘러앉은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주방 공간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드러내는 오픈키친이 이 그림 속에 등장하는 다이너에...
2024.07.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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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커피, 프리미엄으로 마신다
인스턴트 커피는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발길이 닿기 힘든 지역에서 나온 커피를 세계인의 음료로 만든 역할을 했다. 1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의 ‘필수품’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해 199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아메리카노와 스페셜티 커피에 밀렸다...
2020.03.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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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커피는 잊으세요" 돌고 돌아 '프리미엄 인스턴트'의 시대
뜨거운 물 붓고 휙 한번 저으면 끝. 인스턴트 커피는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사람 발길이 닿기 힘든 지역에서 나온 커피를 세계인의 음료로 만든 계기가 됐다. 1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의 '필수품'으로 사랑 받은 이후...
2020.03.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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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도 합류…불붙은 '테헤란로 커피전쟁'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에서 역삼·선릉·삼성역에 이르는 테헤란로가 커피 브랜드의 전쟁터가 되고 있다. 선릉역 인근 포스코빌딩의 테라로사부터 로봇 카페, 스페셜티 카페까지 600여 개의 크고 작은 카페가 영업 중이다. 최근 대형 브랜드들이 새로 ...
2019.08.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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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커피 원조' 예멘의 명성 찾아…총성 사이 누빈 청년
지난달 초 서울 성수동에 국내 1호점을 연 블루보틀커피는 고급 커피 전문점이다. 세계 3대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의 명성에 걸맞게 문을 열자마자 마니아들이 커피 한 잔을 위해 몇 시간씩 기다린다고 한다. 이곳에서 제일 비싼 것이 모카 커피다. 아메리카노보다 1500원이나...
2019.06.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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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 상륙...커피의 '애플' #블루보틀 :) 미니경제용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에 하나만 1일 1경제용어를 알려드리는 '미니 경제용어' 오늘은 '블루보틀'에 대해 알아봅니다.세인: 안녕하세요. 오늘도 세인이의 카페 찾아주셔서 고마워요.민성: 저 오늘은 라떼 말고 다른 걸 마실...
2019.05.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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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블루보틀 커피, 내년 성수동에 한국 1호점
블루보틀 커피가 직영 1호점을 내고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블루보틀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2분기 서울 성수동에 첫 점포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블루보틀커피코리아 법인을 설립하고 직영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블루보틀이 해외에 진출하는 건 2015년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블루보틀은 삼청동, 역...
2018.11.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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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이 뭐길래… 한국 진출설에 커피 애호가들 '흥분'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이 한국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국내 커피 애호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클라리넷 연주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한 차고에서 창업한 커피업체 블루보틀은 핸드드립으로 느...
2017.11.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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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계의 애플'블루보틀 CEO가 말하는 성공 비결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계와 기술이 등장하는 등 커피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커피 비즈니스의 핵심은 결국 사람입니다.” 미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브라이언 미한 최고경영자(CEO·사진)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
2017.11.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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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병 혁명' 블루보틀에 애타는 커피업계
블루보틀은 ‘커피업계의 애플’로 불린다. 블루보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의 주말 장터에서 작은 손수레 장사로 시작했다. 창업비용은 단돈 600달러. 스티브 잡스의 ‘차고 창업’과 닮았다. 이곳에선 바리스타가 직접 핸드드립...
2017.08.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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